기사 메일전송
SKT, 연말연시 특별 소통대책 발표 - KT·SKB·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전문인력 배치해 서비스 품질 관리에 만전 - 신년행사, 해맞이 명소 등 혼잡 예상 지역 기지국 용량 증설해 선제 대응 -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보안 침해시도 관련 실시간 감시 및 대응 강화
  • 기사등록 2024-12-23 09:18:14
기사수정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성탄절 전후와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번화가 및 주요 축제 때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별 별도 소통 대책을 세워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SKT는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일평균 약 900명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에 앞서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타종식 및 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SKT는 12월 31일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또한,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 새해인사 등으로 SNS와 메시지 전송 등이 급증할 것에 대한 트래픽을 예측하고 대비책도 마련했다.

 

SKT는 지인간에 안부인사가 늘어나는 연말 분위기를 악용해 불법스팸, 해킹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모바일 악성 앱, 웹 해킹 등 보안을 침해하는 시도 관련 실시간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디도스 공격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정부를 사칭하거나 국제발신으로 고객을 유혹하는 스미싱에 대응하고 좀비 단말 감시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형식 SK텔레콤 인프라운용본부장은 “고객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einews.net/news/view.php?idx=60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IWPG 강서지부,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
  •  기사 이미지 CJ제일제당, ‘CJ더마켓’ AI 대화형 자연어 검색 서비스 “Fai(파이)” 시작
  •  기사 이미지 리덴코리아(현재 리튬솔루션으로 상호변경)는 어떤 시장환경으로 인해 –300%에 이르기까지 추락하고 있는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