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키즈가 서울대 심리박사 연구팀과 3년간 공동 연구개발 끝에 아동
멘탈케어 서비스 ‘소예아이’(SOYES AI)의 무료 체험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체험판은 AI 기반의 아동 심리검사, 심리상담 그리고 심리 훈련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및 AI 분석 데이터도 즉시 제공한다.
‘소예아이’는 AI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심리검사(정서행동검사, 성격검사), AI 심리상담 그리고 심리검사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추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아동멘탈케어 솔루션 서비스이다. 서울대 심리박사팀과 소예키즈
전문 연구원들이 3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물인 소예아이는 아동멘탈케어 서비스의 완성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예아이 심리검사는 서울대 심리 박사팀과 5명의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아동의 정서에 적합한 그림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검사로 개발하였으며, 표준화연구와 특허등록 논문까지 발표한 검증된 검사 콘텐츠이다.
체험한 학습자들에게는 9장으로 구성된 결과 보고서(멘탈케어보고서)도 제공되며, 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판은 12월까지
제공되며, 이후에는 유료화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소예키즈 백향은 대표는 “이번 소예아이를 통해 우리 아이의 정서적
문제를 검사하고, AI가 정서상태를 분석 및 해석하여 훈련까지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케 돼 매우
기대된다. 병원에 가기를 어려운 많은 아동들이 우리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정서적 지원을 받기를 추천한다. 우리아이의 정서상태를 무료 체험판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예키즈는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물론, 학교, 유치원 도서관, 발달센터 등 공공기관에서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교수팀과
협력하여 소예아이를 미국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공동 연구와 서비스에 합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