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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엘 ES1, 주름개선 펩타이드 화장품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다
  • 기사등록 2024-08-12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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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제 개발과 노화방지 케어 전문 바이오벤처 하엘(HAEL, 대표 김 준, 고려대 교수)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동물, 식물, 미생물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신소재 천연물질인 RPS3 손상복구 효소에서 유래한 주름개선 펩타이드 화장품 원료(원료명:ES1, 제품명:이에스1 셀레뉴앰플, 등록번호: 23764)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엘 김준 대표는 “30년 이상 국내외에서 독보적으로 신소재 천연물질인 RPS3 손상복구 효소 연구를 해 왔다. 하엘의 ES1은 신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효소기반 주름개선 펩타이드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주름개선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외국에서 개발된 아데노신과 레티놀 계열의 물질이 있다. 이들은 오래 전부터 주름개선 효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고시원료로 등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대표는 이번 하엘에서 개발한 ES1은 국내외에서 존재하는 기존 물질들과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을 나타내고 있는 신물질이다. 메커니즘은 특허 및 수 편의 국제 SCI 논문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 특히 하엘에서 개발한 ES1은 단독으로도 매우 탁월한 주름개선의 효과가 있음이 식약처의 심사 및 수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비고시 기능성(개별인정형) 원료로 하엘에서만 독점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데노신은 진피 속의 구성 요소인 섬유아세포의 성장을 촉진하여 콜라겐을 지탱하여 주며, 레티놀은 비타민 A 계열로 피부의 엘라스틴의 턴오버(turn-over) 주기 속도를 증가시켜 콜라겐을 지탱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ES1은 피부 주름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 생성에 직접 관여하여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동시에 콜라겐을 분해시키는 효소를 억제하여 콜라겐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주름개선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된다.

 

김 대표는 대개 펩타이드는 고가다. 그러나 본 제품은 오랜 연구를 통하여 독성이 전혀 없이 대량생산 및 공급이 가능한 유통 기반도 마련이 되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온 기존 펩타이드 화장품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고함량 펩타이드 제품으로 주름개선 효과를 빠르게 또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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