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이베로아메리카 세계기록유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7월 24일 ~ 27일 사흘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워크숍 열려
  • 기사등록 2024-07-31 11:30:18
기사수정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사무총장 조윤명, 이하 ICDH)가 지난 724일과 26일 삼일에 걸쳐 칠레 산티아고 현지 칠레 국가기록원에서 이베로아카이브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세계기록유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역량강화 워크숍은 ICDH와 이베로아카이브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베로아메리카 내 1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세계 세계기록유산 등재 불균형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엠마 데 라몬 아세베도(Emma de Ramon Acevedo) 칠레 국가기록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워크숍은 세계기록유산의 등재를 희망하는 각 국가의 등재신청서 검토를 비롯하여 각 국가별 기록유산에 대한 정책 및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소위원회 위원이자 세계기록유산 소장기관인 칠레 국립도서관의 솔레다드 아바르카 드 라 푸엔테(Soledad Abarca de la Fuente)관장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세계기록유산의 등재와 관련한 실제 사례경험 공유 및 등재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 워크숍 개최에 앞서 조윤명 ICDH 사무총장은 "본 워크숍은 스페인어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 세계 세계기록유산 등재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11월 청주시 직지특구 내 개관한 ICDH는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를 비롯하여 사업내용과 지역의 다각화를 추진하고자 하며, 세계기록유산의 대중적 인식제고를 비롯하여 전 세계 기록유산 발굴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 다양한 국제협력사업과 더불어 세계기록유산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강순 florags@hanmail.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einews.net/news/view.php?idx=54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IWPG 강서지부,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
  •  기사 이미지 CJ제일제당, ‘CJ더마켓’ AI 대화형 자연어 검색 서비스 “Fai(파이)” 시작
  •  기사 이미지 리덴코리아(현재 리튬솔루션으로 상호변경)는 어떤 시장환경으로 인해 –300%에 이르기까지 추락하고 있는가?
서브배너_아시안미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